안병훈과 노승열, 신한동해오픈 공동 선두
안병훈과 노승열, 신한동해오픈 공동 선두 한국 남자골프의 미래 안병훈(24)과 노승열(24·나이키골프)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안병훈의 미소가 더 컸다. 그는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6953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1라운드 선두에서 2라운드 6위로 밀렸다가 이틀 만에 1위 자리에 복귀했다. 2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