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신한동해오픈 포토콜 및 공식 기자회견 진행

‘제32회 신한동해오픈’ 개막에 하루 앞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25.CJ)과 올 시즌 JGTO에서 3승을 거둔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2016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우승자 이수민(23.CJ오쇼핑), ‘SMBC 싱가포르 오픈’ 우승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2015 PGA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자 대니리(26.뉴질랜드), 2016 유러피언투어 ‘프랑스 오픈’ 우승자 통차이 자이디(47.태국) 등이 참석해 포토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 대회 컨셉인 ‘가족과 함께 즐기는 골프 한 판(FAN)’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단 선수들을 초청, 스네그 골프 및 풋 골프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본 대회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은 어린이 및 청소년(고교생 이하)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코스 내부(잔여 홀)의 페어웨이 잔디 위에 기존 갤러리 플라자를 대체한 ‘신한 패밀리 골프파크’를 준비해 갤러리를 맞이한다.
‘신한 패밀리 골프파크’는 갤러리 플라자와 어린이들을 위한 골프 파크 및 갤러리 쉼터를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대회 관람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 공간을 제공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스내그 골프 6홀 미니 라운드 및 풋 골프 체험 공간과 에어바운스, 드론 체험코너, 캘리그라피 교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상금의 5% 를 기부, 부천 세종병원과 연계해 해외 저소득계층 중 심장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는다.

포토콜 행사 후 이어진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안병훈, 김경태, 이수민, 송영한, 대니리, 통차이 자이디와 함께 2016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및 상금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진호(32.현대제철)와 ‘트루 타일랜드 클래식’ 우승자 스콧 핸드(43.호주)가 함께하며 멋진 승부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