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신한동해오픈’ 개막에 하루 앞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2014 ‘미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우승자 노승열(24.나이키), 2014 KPGA 덕춘상(평균최저타수상) 수상자이자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의 박상현(32.동아제약), 올 시즌 3승을 수확하며 일본투어 상금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 2015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 우승자 안병훈(24), ‘군산CC오픈’ 우승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수민(22.CJ오쇼핑) 등이 참석해 포토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본 대회 컨셉인 ‘가족과 함께하는 신한동해오픈’에 발맞춰 박상현 선수의 아들인 박시원(3) 군이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본 대회 주체사인 신한금융그룹은 ‘가족과 함께하는 신한동해오픈’을 기반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고교생 이하)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국내 최초로 코스 내부(잔여 홀)의 페어웨이 위에 갤러리 플라자를 조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대회 관람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스내그 골프 6홀 미니라운딩,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 종이접기 교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토콜 행사 후 이어진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노승열, 박상현, 김경태, 안병훈, 이수민과 2013년 KPGA코리안투어 상금왕이자 내년 PGA투어 복귀를 확정한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이 함께하며 멋진 승부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기사제공 : 한국프로골프협회]